국제 언론 ‘2024년 베트남 경제 청신호 보여’

(VOVWORLD) - 지난주 세계 언론은 경제 안정화 및 성장률 유지를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호평한다는 일부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들은 작년 세계가 불안정한 경제, 인플레이션 증가, 공급망 붕괴 등 많은 어려움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는 성장률을 5.05% 달성했고 중기적으로 낙관적 신호를 보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HSBC은행은 지역의 전반적인 상황을 볼 때 베트남 경제를 ‘신중한 낙관’으로 평가했다. 2023년에 난관을 꾸준히 극복해 낸 베트남 경제는 작년 4분기에 성장률에 대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평가를 게재한 블룸버그 사이트는 쌀 수출과 생산 투자에 대한 증가 덕분에 2023년 4분기 베트남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성장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 아시아 (Digital News Asia)는 기사를 통해 베트남 경제가 중기적으로 신규 지원 정책 덕분에 2024년 하반기에 청신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베트남이 균형적 정책을 전개하면서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나라이고, 분열되고 불안정한 글로벌 배경 속 ‘경제적 연결고리’로 여겨지는 5개국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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