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 ‘베트남, 동남아 새로운 관광 핫플’

(VOVWORLD) - 최근 국제 언론은 ‘아시아 내 가장 이상적인 여름 관광지 10곳’, ‘아시아 내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5곳’, ‘동남아시아 지역 내 가장 인상적인 유네스코 유산’ 등의 다양한 타이틀로 베트남을 부르며 점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베트남인 사람들의 친절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곳에 방문할 저희는 언어에 대한 어떤 장벽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경관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베트남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착합니다. 저희들을 항상 먼저 도와주시고요. 베트남의 풍경과 음식은 말이 필요 없죠, 너무 좋았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NewsAsia 포털은 아시아 내 가장 이상적인 여름 관광지 10곳 명단에 라오까이성 사파(Sa Pa), 다낭시 바나(Bà Nà), 럼동성 달랏을 꼽았다.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는 ‘아시아 내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5곳’ 명단에 호이안시와 호찌민시를 포함시켰다. 영국 관광잡지 원더러스트(Wanderlust)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유산인 하롱베이, 호이안, 퐁냐깨방 등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상적인 관광지로 꼽았다. 

구글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관광에 대한 검색 건수 측면에서 전 세계 7위를 차지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상위 20개국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국가이다. 관광 전문가들은 국제 관광객을 위한 순조로운 정책, 다채로운 관광 상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가진 베트남은 2023년 내에 1,200만 명 국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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