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외위원회 부 하이 하(Vũ Hải Hà) 주임 (사진: 베트남 통신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2023년에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내 전통적 우호국과 전략적 동반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중요한 파트너국 방문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4월 국회의장은 쿠바를 공식 방문하고 베트남-쿠바간 특별 우호 관계를 강조하는 데 기여했다. 그 후 베트남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인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전통적 단결과 우호 관계인 우루과이를 방문해 남아메리카 지역과 베트남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제1차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CLV) 국회 고위급 회의 참석과 라오스와의 양자 활동, 태국 공식 방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 국회의장은 방글라데시와 불가리아 공식 방문도 진행했다.

다자간 포럼과 관련해서 국회의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4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베트남 국회는 아주 중요한 대외 활동인 제9차 세계 젊은 의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 의원연맹(IPU)에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베트남의 참여를 강조했다.

국회 대외위원회 부 하이 하 주임은 올해 대외 활동 우선 과제로 2023년 베트남이 수립한 중요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면서 국가의 발전을 위해 평화 • 안정의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