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 미국에 적대적 정책 포기 요청

(VOVWORLD) - 1월 9일 조선 중앙통신 (KNCA)은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대하여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적대적 정책을 포기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 미국에 적대적 정책 포기 요청 - ảnh 1조선 국무위원장은 2021년 1월 5일 평양에서 8기 조선 노동당 전국 대표대회 개막을 발표한 모습 [사진: KCNA/베트남통신사]

조선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의 워싱턴 정책이 미국 대통령과 상관없이 변함이 없다고 말하였다. 이와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조선의 생존을 위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미-조 정상 회의와 관련하여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이 역내 긴장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최대의 인내를 행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남북 관계와 관련하여 김정은 위원장은 관계개선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으며  평화로운 분위기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조성될 수 있지만, 이것은 한국 태도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에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해 남-북 합의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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