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방성 퐁르우 사랑장 행사

(VOVWORLD) - 오는 9월 7-10일까지 나흘간 까오방성 바오락(Bảo Lạc)현에서는 2022 퐁르우 사랑장 문화주간이 개최된다. 

바오락현 17개 읍과 까오방성 바오럼(Bảo Lâm)현, 응우옌 빈(Nguyên Bình)현, 하장성 메오박(Mèo Vạc)현 등에서 온 각 소수민족들의 문화 전시공간, 로로족의 단금 및 방직업 재현 등 특색 있는 활동들과 함께 죽마 타기, 옥수수 던지기, 상(sảng) 돌리기, 래이 꼬(lày cỏ - 가위바위보)놀이, 포대 뛰기 등 여러 민속놀이 및 스포츠 활동도 진행된다. 9월 9일 저녁에는 ‘바오락현 퐁르우 사랑장의 밤’ 예술 프로그램과 ‘퐁르우 사랑장의 전날 밤’ 재현 무대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따이(Tày)족, 눙(Nùng)족의 르언(lượn) 민요, 산찌(Sán Chỉ)족의 구애의 노래, 자오(Dao)족의 수건 빼기, 허몽(H’Mông)족의 캔(khèn) 무용 등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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