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엡​박​사원 인신 찍는​ 의식 거행

(VOVWORLD) - 9월 11일 밤 즉 음력 8월 16일 하이쯔엉성 찌린(Chí Linh)시 끼엡박(Kiếp Bạc) 사원에서 개인(開印, 관부의 인신을 문안에 찍는 일)식을 개최했다.

끼엡박 사원은 민족 영웅 국사의 천재이자 쩐왕조로부터 국공절제(國公節制)로 인정을 받고 구천우제(九天俣帝)로 여겨졌던 쩐 꾸옥 뚜언(Trần Quốc Tuấn) 흥도대왕을 모시는 사원이다. 현재 사원에서 쩐왕조 흥도대왕 인장, 국법대왕(国法大王), 만약영부(萬藥靈符), 비천신검영부(飛天神劍靈符) 등 4개의 동상 관인을 보관하고 있다. 9월 11일 밤 10시부터 끼엡박 사원에서 개인식이 장엄하게 열렸다.

동상의 관인들은 국가의 보물이자 700년이 넘는 문화 유산으로, 이를 수여하는 일은 꼰썬(Côn Sơn)-끼엡박 가을축제의 신성한 의례이며 꼰썬-끼엡박 국가특별유적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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