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파견 평화유지군 의료진, 환경보호 메시지 전달

(VOVWORLD) - 최근 남수단에 파견된 베트남 유엔평화유지군의 베트남 3호 2급 야전병원 지도부는 공급사슬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손더스 (Christian Saunders) 유엔사무총장 보좌관이 이끄는 유엔 활동지원국 대표단과 함께 남수단 최악의 홍수 피해에 대한 조사차 회의를 가졌다. 
남수단 파견 평화유지군 의료진, 환경보호 메시지 전달 - ảnh 1남수단 베트남 3호 2급 야전병원 의료진 [사진: BVDC 2.3]

이후 유엔 병참분야 관리자는 3호 2급 야전병원을 방문해 병원이 거둔 성과들을 계속해서 발휘해 나가면서 그간 전염병과 홍수로 인해 발생한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해낸 것에 대해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베트남 3호 2급 야전병원은 벤티우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1년 동안 의료 업무 외에도 친절과 배려,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남수단 사절단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 배트남 의료진들은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한 메세지를 계속해서 전달해왔으며, 베트남 음식과 문화를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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