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외부 대표단, 미국 방문 마무리

(VOVWORLD) - 7월 2일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당 중앙대외부 부장이 이끄는 대외부 대표단이 미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 대외부 대표단, 미국 방문 마무리 - ảnh 1미국 측과 회의를 가진 베트남 중앙 대외부 대표단 (사진: VOV)

5일간 진행된 방문에서 대표단은 워싱턴 D.C를 방문해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서맨사 파워(Samantha Power) 국제개발처장, 대니얼 크리튼브링크(Daniel Kritenbrink)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사샤 베이커(Sasha Baker) 국방부 정책 차관보, 테드 오시우스(Ted Osius) 미국-아세안 기업회의회(USABC) 회장, 전미민주주의기금, 미국평화연구소 대표자 등과 더불어 베트남-미국 관계를 지지하는 일부 미국 상원 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각종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기간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적극적이며 포괄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 미국은 베트남을 지역 내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며 양국 간 관계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과 미국 지도자들은 양국이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을 유지하고 경제‧ 기후변화 대응‧녹색 에너지‧교육 훈련‧전쟁 후유증 극복‧민간 교류 등을 비롯한 분야에 양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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