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번 허우 선수는  1년 계약으로 SC Heerenveen클럽에 가입한다. <사진 : Truong Giang>

수속절차가 완료된 후 도안 번 후어 선수는 네덜란드 국가 챔피언전에서 경기하고 있는 축구팀 SC Heerenveen 클럽에 정식으로 가입된다. 이 20세의 선수는 1년 계약으로 SC Heerenveen클럽의 선수가 될 것이며 15호 셔츠를 입고 22,000달러 월급을 받는다. 그는 유럽의 최고 경기들 중에 하나인 네덜란드 국가 챔피언전에 진출한 첫 베트남 선수이다. 기자회견에서 번 허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최선을 다해 동료들에게 배우고 열심히 연습하고, 감독의 말을 잘 따르고 클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클럽과 저를 위해 지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세의 수비수는 유럽 축구클럽 진출이 베트남 나라와 사람의 이미지를 국제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희망한다.

저는 세계 친구들이 베트남, 우리 나라 문화, 베트남 선수들에 대해 더 알았으면 합니다. 베트남은 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도 네덜란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회견 후 9월3일 오후 허우는 태국으로 가서 베트남 선발팀과 합류한다. 번 허우는 9월5일 2022년 World Cup 2번째 라운드에서 태국과 경기하기 전에 팀원들과 같이 2번 정식 훈련에 참가한다. 계획에 따르면 태국 전을 마치고 4일 후에 허우는 네덜란드에 돌아가SC Heerenveen과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