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 시대 정책 홍보

(VOVWORLD) - 11월 3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언론선전 아카데미(AJC), 인민신문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은 ‘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 시대 정책 홍보’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2개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 베트남과 한국의 정책 경험, 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 배경 속 정책 홍보를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 시대 정책 홍보 - ảnh 1세미나의 모습 (사진: baochinhphu)

개회사에서 중앙선전부 부위원장 겸 베트남언론인협회장인 레 꾸옥 민(Lê Quốc Minh) 인민신문 편집장은 언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기술적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고방식과 및 언론 기관들의 문화를 전환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중 기술은 새로운 독자, 청취자, 시청자를 유치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언론 기관 지도자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개념을 먼저 갖고 이 사고를 직원들에게 전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조한덕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사무소장은 디지털 전환은 모든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되었다며, 5G,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 기술들이 재택근무의 기반을 마련했고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도 일상생활에 더욱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디지털 전환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 및 국제 통합 시대 정책 홍보’ 국제 세미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베트남 언론선전 아카데미가 정부 정책 이행 능력을 제고시키는 사업 2단계의 일련 활동이다. 해당 세미나는 2016년부터 진행된 연례행사이며 베트남과 한국 전문가들이 이론적 실제적 의미가 있는 언론, 미디어, 사회 문제에 대해 정보, 경험 및 해법을 토론할 수 있는 중요한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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