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응우옌 지역 꽁 찌엥 문화유산 및 타이족 쏘애 예술 전시회 개최

(VOVWORLD) - 베트남 국가관광국(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은 관광정보센터가 오는 12월 1일 하노이시 호안끼엠(Hoàn Kiếm)군 항부옴(Hàng Buồm)길 22번지 문화예술센터에서 ‘소수민족 공동체와 산간 지대 관광 발전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동안 △떠이응우옌(Tây Nguyên) 꽁지엥(cồng chiêng, 쟁과 꽹과리) 문화유산 및 쏘애타이(Xòe Thái, 타이족의 쏘애 무용) 예술 전시 공간 △소수민족 거주지 내 관광 진흥 및 홍보 부스 △각 지역의 관광 정보, 관광 상품 소개, 음식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린다.

특히 11월 23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관광정보센터는 ‘소수민족 공동체와 산간 지대 관광 발전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전시회’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계단식 논밭, 웅장한 산간지대 그리고 소수민족의 문화생활 등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아 관광객들에게 베트남 서북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영상에는 떠이응우옌 산림에 대한 이미지도 포함되며 그중 에데(Ê Đê), 자라이(Gia Rai), 바나(Ba Na), 써당(Xơ Đăng), 러멈(Rơ Mâm), 마(Mạ) 등 소수민족 생활과 밀접한 꽁찌엥 문화 공간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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