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 탄 선 랑썬성 전 군지휘부 간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레 득 아인 대장의 인생은 혁명을 위한 희생이였습니다. 어떤 위치에서도 레 득 아인 대장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냈습니다. 그는 확고한 정치태도, 검소한  생활과 당과 국가에 대한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간부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혁명 활동의 과정에서, 레 득 아인 대장은 민족 혁명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으며, 특히 한 명의 군인으로서, 대장으로서의 기간동안 국가 군대건설의  역사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레 득 아인 대장에 대해 쯔엉 타잉 풍 소령이자 9군 962여단, 1대대 정훈관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레 득 아인 대장은 우수한 지도자이며 훌륭한 대장이었습니다. 대장은 많은 전선에서 싸웠으며, 민족해방과 국가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대장의 별세는 당, 국가, 국민들과 군인들에게 큰 상실입니다. 특히 대장은 9군 부대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민군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레 득 아인 대장의 지휘 아래, 띠엔장 성 쩌우타인 현 쏭투언 읍에서 근무하였던 응우옌 벤 재향군인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장의 서거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재향군인들은 몹시 슬퍼했습니다. 대장의 인생과 불굴의 전투정신은,  특히 우리가 9군에서 근무하였을 때, 큰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전쟁에서도 대장은 캄보디아 해방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하이퐁 홍방 동 저우구에서 근무했던 퇴직간부 팜 후 레(Phạm Hữu Lệ)도 전 국가주석 레 득 아인 대장의 별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레 득 아인 대장은 많은 역할을 담당했던 호찌민 주석의 뛰어난 제자입니다. 1992 – 1997년 베트남이 매우 힘들었던 배경 속에서 레 득 아인 대장은 중앙정부와 함께 공산당과 국민이 맡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셨습니다.”

전 국민들은 레 득 아인 전 국가주석의 별세 소식을 접하면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지도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