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 삼각주 해안 산사태 지역 주민 보호

(VOVWORLD) - 8월 11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속짱성, 박리에우성, 까마우성 내 해안 산사태 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까마우시에서 총리는 해당 지역 내 산사태 피해 극복에 대한 중앙 각 부처 및 3개 성 지도부와 회의를 가졌다.

메콩강 삼각주 해안 산사태 지역 주민 보호 - ảnh 1회의를 주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총리는 까마우, 속짱, 박리에우를 포함한 메콩강 삼각주 지역 내 강변과 해변 산사태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이는 공공 인프라, 보호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리는 각 지방에 △산사태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정화 △산사태 위험 지역 내 주민 대피 △고위험 산사태 지역 개축 △산사태 위험 지역 점검 △해안 맹그로브 복구 등을 지시했다. 더불어 산사태 방지시설 건설에 있어 국가 자본과 함께 적합한 정책을 가지고 사회 자본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사태 방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긴급한 임무와 각 지방이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갖춘 메콩강 삼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장기적이고 대규모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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