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향서 체결식 모습 (사진: VTC)

해당 투자금은 베트남 내 빈패스트의 리튬 이온 전지(lithium-ion) 연구‧생산 시설 사업의 평가 결과에 의해 지출될 것이다. 해당 사업은 또한 양측이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는 베트남과 세계의 지속가능한 교통 개발 사업들 중에 첫 사업이기도 하다.

빈패스트 레 티 투 투이(Lê Thị Thu Thủy) 총사장에 따르면 빈패스트가 전 세계로 확대하고 모든 사람에게 녹색 미래를 제공하는 과정에 있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의 투자금은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빈패스트에 투자하기 전에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는 동남아시아 지역 내 최대 투자자본인 7억 4천만 달러(약 9,719억 원)를 베트남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와 빈패스트 간의 의향서를 체결한 것은 베트남과 미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