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양보 거부

(VOVWORLD) - 마이크 폼페이오 (Mike Pompeo) 미 국무장관은 5 월 23 일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이 방향에서 일탈한다면 북한과의 협상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동시에 폼페이오 장관은  동반자들과 함께 평양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미국의 캠페인은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음을 확인했다. 워싱턴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확실한 조치가 보일 때까지 미국 입장을 바꾸지 않을 거라고 발언했다.

미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양보 거부 - ảnh 1마이크 폼페이오 (Mike Pompeo) 미 국무장관 

또한 미국은 지금까지 올 6월2 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자에게 양보할 의도가 없다고 폼페이오 장관은 강조했다.

비핵화 대가로 미국 경제지원과 안보보장이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제의에 관해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낙관적 인 입장이다."라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 직후 최신 움직임에서는 5월24 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워싱턴은 "불법적인 선을 넘는"행동을 계속 한다면 북한이 다가오는6 월 12 일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희 부상은 정상회담의 미래는 미국의 결정과 행동에 절대적으로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 부상은 두 국가가 정사회담을 열거나 핵 대결을 벌이거나 하는 두 가지 선택 사항은 전적으로 워싱턴의 결정에 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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