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기업단, 베트남과의 협력 기회 모색

(VOVWORLD) - 3월 18일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메타(Meta), AIS, Exim bank 은행, Chubplife 등 미국 최고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 및 인공 지능이 베트남에서 진행될 핵심적이고 우선시 되는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대기업들이 포함된 단체가 3월 18일~21일 동안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2023년 9월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격상된 이후 첫 번째이다.

해당 미국 기업단은 기술, 에너지, 항공 우주, 방위, 제조, 농업 및 식품, 금융 서비스, 의료, 투자 기금 등의 분야 50개 회사가 포함돼 있다. 사라 모르겐타우(Sarah Morgenthau) 미국 국무부 무역 및 비즈니스 특별 대표는 미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을 찾아 시장을 조사하는 것은 베트남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큰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경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촉진해 나가고 싶습니다. 재미 베트남인 공동체는 갈수록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은 미국의 9 무역국이기도 합니다. 미국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베트남 기업들도 그렇습니다.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 미국에 진출하면서 미국 국민들에게 수천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 있다는 것은 사례로 보입니다. 우리는 베트남에서 미국의 투자 열풍 그리고 미국에서 베트남 투자 열풍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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