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 세계 문화유산에서 고고학 발굴

(VOVWORLD) - 3월 15일 오전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산하 고고학연구원은 꽝남성 미선(Mỹ Sơn) 세계 문화유산 관리부와 협력해 미선 세계문화유산 단지에 속해 있는 K탑 동쪽에서 고고학 발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고고학 발굴 활동은 220m2의 범위에서 진행된다. 미선 세계 문화유산 관리부는 발굴 과정에서 발견되는 유물들을 보존할 책임과 해당 유물들의 가치를 발휘하는 방안을 모색할 책임이 있다.

한편 고고학 발굴 활동과 함께 지난 기간 미선 세계 문화유산 관리부는 베트남 국내외 각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G, H, A, K탑 수리, 건축물들의 연대 연구, 유적지 내부의 지층 연구 등의 작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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