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4년 첫 2개월에 해외에서 17개 신규 투자 사업 전개
(VOVWORLD) - 베트남 계획투자부 해외투자국에 따르면 2024년 첫 2개월에 베트남 투자자들은 해외에서 17개 신규 사업에 투자했다. 총 투자자본은 2,500만 달러(약 334억 원)를 초과했다. 베트남 기업들이 투자한 8개의 분야 중 도‧소매업은 40% 자본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부동산(21.5%), 건설업(20%) 등의 순이었다.
 외국에서 베트남 상품 홍보 활동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지난 2달간 베트남 기업들은 11개국과 영토에 투자했다. 그중 미국은 26.6%로 베트남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했고 이어서 뉴질랜드, 독일, 라오스, 중국 등의 순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베트남은 해외에서 총 1,716개의 투자 사업을 전개했으며 총 가치는 220억 달러(약 2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