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PEC 2040 비전 지지

(VOVWORLD) - 7월 27월 오전 꽝닌성 하롱시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3차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APEC 17개 회원국 150여명의 대표들과 함께 응우옌 쑤언 푹 주석도 참석했다.
베트남, APEC 2040 비전 지지 - ảnh 1회의에서 발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의 어려움과 도전을 강조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생산경영 활동 회복, 무역 촉진, 공급망 재개 및 투자, 지역내 창조혁신 강화, 지속가능한 포괄적 발전 지향을 위해 APEC 민간기업 공동체 간 협력을 촉진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푹 주석은 오는 11월에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지도자들이 무역 및 투자를 위한 더욱 강력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안들을 제시했다.

푹 주석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에 WTO 시스템을 중심으로 APEC 무역 및 투자 강화, 공급망 및 인적자원 연결, 디지털경제 기반 기업 운영, 녹색 기술 및 녹색 농업을 위한 기업 지원, 청정에너지 및 재생가능한 에너지 발전,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7월 29일까지 꽝닌성 하롱시에서 VCCI와 베트남 ABAC의 공동 주재 하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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