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COP28 정상회의 참석

(VOVWORLD) -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 가 11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했다. 

130여 명의 국가원수와 정부 수반 등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197개 국가 대표, 비정부기구, 기업 대표 7만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팜 민 찐 총리가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도 COP28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베트남, COP28 정상회의 참석 - ảnh 1자원환경부 레 꽁 타인(Lê Công Thành) 차관 [사진: baotainguyenmoitruong.vn]

자원환경부 레 꽁 타인(Lê Công Thành)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이 COP28에 참석하고 의견을 내는 것은 해당 회의의 성공과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COP28 정상회의에서 베트남은 새로운 약속을 내지 않지만 이행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사고를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또한 단호하고 효과적이며 혁식적인 글로벌 솔루션을 통해 행동하겠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사람을 중심으로 국가, 조직, 기업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약속을 진지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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