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MIA 문제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

(VOVWORLD) - 뚜오이째(Tuổi trẻ)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방부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맥커그(Kelly K. McKeague) 국장은 전쟁포로및실종자 문제에 대한 베트남 측의 헌신과 지원 그리고 전문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6월 12일 청년신문에 따르면, 베트남과 미국이 1988년 처음으로 전쟁 실종자 수색 활동(MIA)을 진행했으며 맥커그 국장은 지난 수십년간 베트남과 미국의 수색 활동을 통해 730명의 실종된 미군에 대한 소식을 받았으며 현재 양국은 꽝빈성에서 151차 공동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장은 DPAA가 베트남을 포함한 45개국과 MIA에 협력하고 있지만 베트남으로부터 많은 지식을 얻었으며 베트남과 가장 오랫동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맥커그 국장은 DPAA가 베트남이 열사 유해를 찾는 데에 지원할 것이라며 기록물을 분석하여 베트남에 전달하고 베트남이 열사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법의학 능력을 높이고 발견된 유골을 분석하는 데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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