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자지구에 휴전 호소

(VOVWORLD) - 1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는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중동 지역 상황’에 관한 정기 장관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가자지구에 휴전 호소 - ảnh 1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호앙 응우옌 공사참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 부단장인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 공사참찬은 중동의 복잡한 상황, 특히 가자 지구의 고조되어 가는 갈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공자참찬은 즉각 휴전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당사자들에게 국제법을 준수하고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를 최대한 자제하며 평화적인 대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베트남은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안보리가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응우옌 호앙 응우옌 부단장은 1967년 전에 정해진 국경선과 유엔의 관련된 결의들에 따라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평화 공존하기를 바란다는 베트남의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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