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지속 청신호

(VOVWORLD) - 9월 6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2년 8월 및 첫 8개월에 대한 정부 정기 회의를 주재했다. 2022년 8월 및 첫 8개월간 베트남 경제사회 상황은 대부분이 분야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거시경제도 안정적이다.

2022년 첫 8개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1년 동기대비 2.58% 증가하며 재정 및 통화 시장이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신용도도 2021년말보다 9.77% 올랐다. 또한 지출과 수출입, 인적자원 수요와 공급, 에너지 및 식품 안보 등을 비롯한 주요 경제 균형들이 보장되고 있다. 국가예산 징수는 예산의 85.6% 도달할 것이며 1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수산물 생산도 안정적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개월간 약 128억 달러의 FDI를 유치했으며 10.5% 증가해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많은 국제 기구 및 전문가들은 2022년 베트남 경제 성장의 결과와 전망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베트남 GDP 성장율이 2022년에 7.5%, 2023년에 6.7%로 내다봤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은 6.5%, 국제통화기금(IMF)은 6%로 전망했다.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안정적인 거시경제의 기반을 지키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며 주요 경제 균형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통화정책, 재정정책 및 기타 거시경제정책 간의 조화와 합리성, 융통성, 효율성을 높이며 통화정책을 신중하고 효과적으로 전개하여 환율, 이자, 신용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장, 인플레이션, 주요 경제 균형 등에 대한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해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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