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통일 49주년’ 쿠바 전문가, “베트남이 희망의 등대이다”

(VOVWORLD) -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내 베트남학 최고 연구자인 루비슬레이 곤잘레스 사에스(Ruvislei González Sáez) 박사는 1975년 4월 30일이 베트남 민족의 눈부신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식민주의에 대항하는 민족 독립 투쟁에 전 세계 각 민족을 응원하는 상징이 됐다고 전했다.

‘베트남 국가 통일 49주년’ 쿠바 전문가, “베트남이 희망의 등대이다” - ảnh 1루비슬레이 곤잘레스 사에스(Ruvislei González Sáez) 박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쿠바 주재 베트남 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쿠바 국제정책연구센터(CIPI) 수석 연구자인 루비슬레이 곤잘레스 사에스 박사는 베트남과 세계에 있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사는 1975년 춘계 공세의 승리 특히 호찌민 작전의 승리가 호찌민 주석과 베트남 국민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전했다. 49년 전에 이룬 승리가 베트남 국가 통일 사업을 현실화했고 사회주의로 발전하는 길을 열어줬다고 박사는 덧붙였다.

또한 쿠바 출신 박사는 베트남이 세계 ‘희망의 등대’라고 평가했다. 그 이유는 통일된 후에도 베트남은 수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었기 때문이다. 박사는 베트남이 1980~1981년 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15대 국가에서 베트남 공산당의 올바른 지도 아래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 속도를 가진 국가로 발전했으며 더 나아가 베트남은 2045년까지 선진국으로 발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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