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 및 지역 갈등 해결에 나설 용의

(VOVWORLD) - 10월 24일 국제 법률 주간의 일환으로 10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베트남과 호주, 이집트, 과테말라, 헝가리,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국가들은 국제 상설중재법원(PCA)과 협력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른 성공적인 화해 첫 케이스 5주년 기념: 호주와 동티모르 갈등 화해의 이해’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국제 및 지역 갈등 해결에 나설 용의 - ảnh 1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

토론회 개막사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지난 125년간 각종 갈등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상설중재법원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사는 하노이 사무소 설립(2022년 11월)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사무소를 개소한 것이 상설중재법원의 강력한 발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갈등들이 국제법 체제들을 비롯한 국제법을 기반으로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베트남의 관점을 강조하고 베트남은 국제 및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해 주는 장소가 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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