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융 위기 조기경보 및 관리 능력 향상 사업

(VOVWORLD) - 6월 15일 꽝닌성 하롱시에서 국가재정감시위원회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사무소가 협력하여 베트남 재정 위기 조기 경보 및 관리 능력 향상 사업 발동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 정부가 KOICA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ODA 자금을 지원한다. 국가재정감시위원회가 주관기관으로서 베트남 정부 기관 간 협력과 조정을 담당한다. 수혜 대상은 베트남 재정 관리 및 감시 기관, 재정부, 베트남 국립은행, 계획투자부이다. 해당 사업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종합목표는 베트남 재정 분야의 위기를 조기에 파악하고 불안정에 대응하여 재정 분야 안정을 보장하고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발전 목표에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재정감시위원회 및 KOICA와 한국 재정감시기관의 관계를 비롯한 한국-베트남 간 우호관계를 강화시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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