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자 축구대표팀, 2022 AFF Cup 준비

(VOVWORLD) - 베트남 남자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은 11월 22일 하노이에서 올해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리는 2022 AFF 스즈키컵 준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31명의 선수들은 11월 23일부터 하노이에 모여 2022 AFF컵을 준비해으며, 이번 대회는 박항서 감독이 마지막으로 이끄는 대표팀 경기이기도 하다.

박항서 감독은 “인력과 전술에 큰 변화는 없지만 베트남 대표팀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지역과 고정적 상황에 맞춰 조직력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팀의 목표가 2022년 AFF컵 우승이라고 말했다. 

2022 AFF컵에서 베트남은 싱가포르, 미얀마, 말레이시아, 라오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대표팀은 11월 30일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바리아 붕따우(Bà Rịa Vũng Tàu)로 이동해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훈련을 받는다. 

베트남 팀은 2022 AFF컵 공식 명단을 확정하기 전에 하노이로 돌아가 12월 14일에 열릴 필리핀 팀과 친선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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