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니케이 포럼에서 긍정적인 메시지 전파

(VOVWORLD) - 오는 5월 22일~25일에 레 민 카이(Lê Minh Khái) 부총리는 일본 도쿄서 열리는 니케이(Nikkei) 포럼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다.

베트남, 니케이 포럼에서 긍정적인 메시지 전파 - ảnh 1팜 꼬앙 히에우(Phạm Quang Hiệu) 주일 베트남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팜 꼬앙 히에우(Phạm Quang Hiệu) 주일 베트남 대사에 따르면 28차례 진행해온 일본 니케이 그룹의 아시아 미래 회의는 지역과 세계의 공동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권위 있고 중요한 연례 대화 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대사는 해당 포럼이 아시아 지역 많은 고위급 지도자, 학자들과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09년부터 니케이 포럼에 참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해당 포럼으로 대표단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년간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들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여가 조직부와 일본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케이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베트남이 각종 추세와 새로운 발전 경향을 빨리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공동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베트남의 기여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오는 5월 23일~24일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며 그중 부총리는 아세안, 지역과 국제사회의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책임 있는 회원국이라는 베트남의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포럼의 주제에 따라 평화‧안정‧발전에 기여하며, 영업‧투자 환경 보장 등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공약도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