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독립기념일 77주년 기념 활동 개최

(VOVWORLD) -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 77주년을 맞아 8월 31일 내무부 문서보관국 국가 3호보관센터는 호찌민시 정보통신청과 협력해 호찌민시 책거리(1군)에서 여러 특별한 활동들을 개최했다.
베트남 독립기념일 77주년 기념 활동 개최 - ảnh 1호찌민시에서 열린 책거리 전시회 [사진: VOV]

100여개의 자료, 사진, 현물 등을 전시하는 ‘8월 혁명, 역사의 이정표’ 행사, 1945년 8월 혁명에 관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8월 혁명의 총봉기’, 하노이 바딘 광장에 열린 독립선언식에 관한 자료, 사진을 전시하는 ‘1945년 9월 2일, 독립의날’, ‘1945-1946년 인민민주정권의 첫 걸음’ 및 ‘8월 혁명의 성과를 지겨, 영광의 세계 무대로 진출’ 등 여러 주제별로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같은 날 트어티엔후에성 호찌민 박물관은 트어티엔후에성 문화체육청과 협력해 ‘오문부터 바딘까지’ 테마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시회는 ‘혁명의 가을’, ‘오문, 역사를 만드는 순간’, ‘바딘, 조국 성음의 울림’ 및 ‘독립의 날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총 200여개의 자료, 사진, 현물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77년전 혁명의 날들과 전국민의 동참, 베트남공산당 및 호찌민 주석의 지도와 함께 성공한 8월혁명 특히 후에 황성 오문에서의 바오다이(Bảo Đại, 보대) 황제 퇴위식 및 호찌민 주석의 바딘광장에 독립선언 등 2개 사건을 재현했다.

또한 전시회에서 총봉기에 사용했던 무기나 바오다이 황제의 퇴위 조(詔), 1945년에 출간된 독립선언문 등도 전시될 것이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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