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남아의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

(VOVWORLD) - 7월 5일 독일 신문 도이체 벨레(Deutch Welle)는 “베트남,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를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토미 워커(Tommy Walker) 작가는 Google Destination Insights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지난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베트남 관광에 대한 검색 건수가 전 세계에서 7위를 차지하며 동남아시국가 중 상위 20개국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국가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첫 6개월간 베트남을 찾은 관광객 수가 2022년 총 관광객 수보다 더 많은 약 5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베트남 관광의 인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에 시행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새로운 비자 정책이 베트남 관광을 보다 더 촉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관광분석 전문가 게리 바워만(Gary Bowerman)은 오는 8월 새로운 비자 정책이 발효되면 특히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을 찾는 국제 관광객 수가 급증할 것이며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지역 내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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