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가구의 주민 6,600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

7 월 24 일 라오스 동남부 아타폐우주 수력발전댐이 붕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베트남 응웬푸쩡(Nguyễn Phú Trọng) 총서기장,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국가주석,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분냥 보라칫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국가주석과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라오스 국무총리에게 안부전화를 했고 팜빈민 베트남 부총리와 외무장관도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장관에게 안부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날 응웬쑤안푹 베트남 총리는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베트남 당과 중앙정부, 국민들이 이번 비상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무부는 라오스 소재 베트남 대표기관들이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영향을 받는 지역에 있는 베트남인 또는 베트남 교포에 관한 정보를 늘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즉 지원 조치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필요한 경우에서는 라오스의 베트남 인민보호관의 전화번호 008562096106775 또는 베트남의  0084981848484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라오스 수력발전댐의 붕괴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황아잉짜이라이(Hoàng Anh Gia Lai)주식회사는 홍수지역에서 26 명의 직원을 퇴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인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