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모든 사람의 인권 중시

(VOVWORLD) - 2월 27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 이사회 제52차 고위급 개막 회의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그동안 베트남 내 인권 정책 사업에서 거둔 인상적인 지수들을 공유했으며 베트남이 국제 사회에 더욱 강력히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모든 사람의 인권 중시 - ảnh 1개막 회의에서 발표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OV)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여러 중요 다자 체제의 회원으로서 베트남은 다자주의, 국제법 및 유엔 헌장을 존중하고 잘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베트남은 ‘존중과 이해, 대화와 협력, 모든 인권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방침으로 격차와 차이를 줄이고 인권 이사회 내 협력을 강화시키는 가교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부총리는 현대 세계의 인권 상황에 대한 베트남의 관점을 공유했다. 첫째, 현재 각국은 인권 보호 및 촉진에 대한 공동의 희망을 갖고 있지만 각국, 각 지역 간 역사, 정치, 문화, 경제사회적 특수성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다르다며, 정치화나 강제적 방식 대신 이러한 특수성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하며 이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모든 사람의 인권 중시 - ảnh 2회의 모습 (사진: VOV)

또한 둘째로는 지구상 그 어떤 국가도 혼자서 세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으며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하는 정신으로 대화 및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고의 해법이라고 했다. 셋째, 인권은 포괄성을 가지기 때문에 평화를 누리고 발전, 교육 및 의료 접근 등과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권 이사회는 각국 간 평등과 협력을 위해 서로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촉진하는 데 이사회의 중심적 역할을발휘해야 합니다. 정치적이거나 분열되지 않는 인권 이사회가 국제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부총리는 인권 이사회 회원으로서 베트남이 인류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가장 높은 책임감을 갖고 최대한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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