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 기반, 민족의 영원한 힘

(VOVWORLD) - 2월 28일 저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문화 개론 – 역사의 이정표’를 주제로 한 특별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베트남 문화 기반, 민족의 영원한 힘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사진: dangcongsan.vn)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앙선전부, 베트남 텔레비전 방송국과 협력해 베트남문화 개론 발행 80주년(1943-2023)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프로그램 축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문화가 베트남민족의 영원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80년간 베트남 공산당이 끊임없이 베트남 문화 개론의 ‘민족’, ‘대중’, ‘과학’ 등 3대 원칙을 베트남의 상황에 맞게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해 왔으며, 조국 보호 및 건설 사업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앞으로 세계 상황이 급속하고 복잡하게 변화할 것이며, 문화-예술 보존 및 발전 사업이 커다란 기회들과 함께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민족의 좋은 가치와 함께 인류 문화의 정수를 발휘해 경제-사회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베트남의 모든 힘과 자원을 모아 정해진 임무 및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총리는 베트남 문화 개론의 주요 방향, 관점을 더 깊이 연구하고, 개론에수 언급된 내용들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하고 보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문화가 사회에 깊이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 인식을 향상시키며, 문화와 사람이 민족의 내력이고, 문화의 포괄적 발전을 위해 국가 및 사회 등 각종 자원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국가 가치체계, 문화 가치체계와 베트남 사람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새로운 시기 베트남 가족 가치체계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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