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미국간 독성화학물질 후유증 극복 위한 협력 추진

(VOVWORLD) - 7월18일 오후 하노이에서 국방부 차관 겸 701 지도위원회 상무기관장 응우옌 찌 빈 (Nguyễn Chí Vịnh) 상장은 베트남 소재의 미국국제개발처 (USAID) Michael Greens 처장과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 – 미국간 독성화학물질 후유증 극복 위한 협력 추진 - ảnh 1국방부 차관 겸 701 지도위원회 상무기관장 응우옌 찌 빈 (Nguyễn Chí Vịnh) 상장은 베트남 소재의 미국국제개발처 (USAID) Michael Greens 처장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 : Duong Giang/베트남 통신사> 

양측은 그간 협력 활동들에 대해 평가하였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서 응우옌 치 빈 (Nguyễn Chí Vịnh) 상장은 미국국제개발처가 비엔 화공항의 다이옥신 처리사업의 주체인  방공-공군부대와 적극 협조하여 국방부 승인을 위해 제출할 서류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비엔화 공항 지역의 다이옥신으로 오염된 토양을 처리하기 위한 처리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기술의 감정, 평가 및 승인을 받기 위해 구체적 오염 처리 기술을 확인하고 선정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체에 미치는 다이옥신 영향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확정할 것을 제시하였다.

주베트남 국제개발처의 마이클 그린스 (Michael Greens) 처장는 비엔화공항 프로젝트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현재 프로젝트의 수행과 관련하여 마이클 그린스는 전쟁 이후 지뢰와 유독 물질의 치료 활동에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베트남과 미국 간의 포괄적인 파트너십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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