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과의 안정적 무역 관계 유지 희망

(VOVWORLD) -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양자 활동에 참석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을 수행하는 판 티 탕(Phan Thị Thắng) 상공부 차관은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보좌관 사라 엘러만(Sarah Elleman)과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 미국과의 안정적 무역 관계 유지 희망 - ảnh 1간담회의 모습 [사진: 끼에우짱/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23년 9월 10일에 베트남과 미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이 양국의 관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된 것이라며, 경제, 무역 협력의 한 축이 계속해서 두 나라의 번영을 촉진해 나가는 데에 중요한 원동력이면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의 각 부처, 특히 베트남 상공부와 미국 무역대표부는 양국의 고위급 지도자들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도록 더 심층적 협력 활동을 진행해 나가자며, 동시에 향후 미국-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발전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일치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판 티 탕 차관은 미국과의 경제, 무역, 투자 관계를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촉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베트남의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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