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바다와 섬 문화유산’ 전시회

(VOVWORLD) - 8월 27일 저녁 빈투언성 판티엣시에서 ‘베트남 바다와 섬 문화유산’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이는 ‘빈투언- 녹색 집중’을 주제로 한 ‘2023년 국가 관광의 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베트남 문화 예술전시센터가 각 성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8월 27일~9월 2일 동안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황사와 쯔엉사 군도에 대한 한놈(Hán Nôm) 자료 △중고 지도 △베트남 섬과 바다 주권과 관련된 응우옌 왕조 문서 등 200개 이상의 유물과 사진이 소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국 건설과 주권 보호 사업에 호찌민 주석과 당, 정부의 관심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전시회에는 전국 22개 성시의 해양 관광 문화 잠재력에 대한 홍보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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