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반기 GDP 3.72% 성장

(VOVWORLD) - 6월 29일 오전 통계총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첫 6개월간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3.72%에 달하며 이는 지난 13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베트남 상반기 GDP 3.72% 성장 - ảnh 1기자회견 모습 (사진: cand.com.vn)

구체적으로 전체 경제 가치 성장률에 있어 농림수산물 부분은 3.07% 증가해 9.28%, 서비스 부분은 6.33% 증가해 78.85%를 차지했다. 통계총국 응우옌 티 흐엉(Nguyễn Thị Hương) 총국장은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 2023년 상반기 베트남의 경제‧사회가 지속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총국장은 베트남의 거시 경제가 안정되고 주요 경제 균형이 보장되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총국은 각종 국내 소비 진작 정책과 관광 홍보‧촉진 활동들이 서비스 부분 성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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