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업계, 2024년 수출액 440억 달러 달성 노력

(VOVWORLD) - 12월 16일 오전 하노이에서 섬유업계 결산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섬유협회(VITAS)는 내년 섬유 수출액 44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VITAS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 섬유 수출액은 2021년보다 약 10% 증가한 440억 달러 이상에 도달했으나 올해는 많은 난관으로 인해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9% 감소한 400억 달러를 조금 넘는 선에서 그쳤다.

한편 올해 섬유 수출업계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중 일본, 호주, 인도 등의 수출액이 계속 증가해 왔고, 섬유 기업들이 아프리카와 중동에 여러 새로운 시장을 개발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VITAS는 올해 베트남 섬유 상품은 104개 시장에 수출되었으며, 내년 섬유 수출액 44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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