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강에서 진행된 방생 활동 (사진: VOV)

4월 1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와 당국들은 수산 자원을 재생시키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로 사이공강 유역에서 수산물을 방생했다. 구체적으로 1군 바익당(Bạch Đằng) 선착장 지역에 2만 마리의 동자개와 10만 마리의 큰징거미새우, 2천 마리의 자이언트 잉어를 방생했다. 꾸찌현 벤즈억(Bến Dược)사원 지역에 당국은 20만 마리의 큰징거미새우와 일부 기타 담수 수산물을 방생했다. 또한 껀저(Cần Giờ)현에 3만 마리의 참바리아와 10만 마리의 홍다리얼룩새우 등이 방생됐다.

한편 속짱성에서 속짱성 농업농촌개발청은 200만여 마리의 홍다리얼룩새우를 방생했다. 까마우성에는 200만여 마리의 새우, 계, 큰입선농어 등이 방생됐다.

한편 꽝닌성에서 4월 1일 오전에 ‘지속가능한 어업 발전, 꽝닌의 사례’ 회의가 개최됐다. 베트남 어업을 지역과 세계 기준에 도달하도록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해당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은 현재 베트남 어업의 상황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포함한 녹색 어업 발전 목표를 지향하기 위한 방법 등에 중점을 뒀다.

65년 전 1959년에 호찌민 주석은 하이퐁시 깟하이현 갯마을을 방문했었다. 해당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국무총리는 매년 4월 1일을 베트남 수산업 전통의 날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