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세안 내 빠른 성장국 TOP6 진출

(VOVWORLD) - 최근 카이루살레 람리(Khairussaleh Ramli) 메이뱅크 그룹 회장 겸 CEO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내 6개국이 2023년 성장률을 4.2% 달성해 예상된 글로벌 GDP 성장률(2.0%)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이뱅크 그룹 회장은 메이뱅크 그룹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아세안 각국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문화 교류를 제고하면서 정치계, 경제, 사회에 대한 차이를 조정해서 공동의 힘을 조성해 낸다고 했다. 또한 회장은 2022년 6억 6천만 명의 인구와 약 3조 6,600억 달러의 총 GDP를 달성해낸 아세안은 아시아에서는 3위, 세계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을 이어 5위의 경제권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 대아세안 외국직접투자(FDI) 자본이 1,740억 달러에 달해 2020년 대비 42%를 증가했고, 이는 세계 투자자들에게 아세안권 경제의 매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화 특히 금융 서비스는 아세안 경제의 낙관적 영역이라고 회장은 밝혔다. 현재 디지털 경제가 아세안의 GDP에 7%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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