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카시아 망고, 첫 한국 수출

(VOVWORLD) - 3월 27일 안장(An Giang)성 안푸(An Phú)현에서 아카시아 망고 한국 시장 첫 수출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에 처음으로 수출된 해당 18톤의 아카시아 망코 컨테이너는 안푸현 롱빈(Long Bình) 농업협동조합과 호앙팟 프룻(Hoàng Phát Fruit) 간 소비 계약의 결과이다. 이는 또한 안장성 농업계와 안푸현 당국이 10년 이상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이뤄진 노력이다. 앞으로 안푸현은 아카시아 망고를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수준이 높은 까다로운 시장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아카시아 망고는 안푸현의 주력 농산물이다. 현재 안푸현 과수나무 재배 총면적 2,000헥타르 중에 망고 재배 지역은 약 1,860헥타르, 기업 기준에 맞게 생산되는 망코 재배지는 600헥타르 이상이다. 안푸현 아카시아 망고는 한국,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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