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축구대표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죽음의 조’ 편성

(VOVWORLD) - 10월 28일 오후 베트남 여자 축구대표팀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 일본,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일본은 전 우승팀이고 한국은 아시아 4대 강팀 중 하나이다. 미얀마도 베트남에 여러 차례 어려움을 준 적이 있어 무시할 수 없다. 상대적인 전력으로 미루어 볼 때 베트남과 미얀마는 3위를 두고 경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 득 쭝 감독은 어려움 속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각오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2022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 뭄바이, 나비 뭄바이, 푸네 등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의 1, 2위 팀과 3위 팀 2팀이 8강전에 진출한다. 대회 상위 5개 팀은 2023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8강에서 패한 팀들은 두 차례 플레이오프 치뤄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