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2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 138건을 기록하였으며 해외유입 사례 10건은 끼엔장 8건, 호찌민시 2건으로 입국 직후 격리시설로 이송되었고, 국내 감염 사례 128건은 박장 74건, 호찌민시 31건, 박닌 16건, 하노이 6건, 하이즈엉 1건이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난 24시간 동안, 베트남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 241건을 기록하였다.
 호찌민시 고밥군 주민들을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응옥 프엉] |
6월 2일 동안 보건부는 4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완치되었고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그중 49번째 사망자는 호찌민시 출신 37세의 여성으로 중병으로 사망하였다. 이는 또한 호찌민시 첫 번째 사망자이다.
이에 따라 6월 2일 오후 6시 기준, 베트남은 코로나19 총 확진자 7,813명 중 완치자 3,085명과 사망자 49명을 기록했다.
현재 옌바이, 꽝응아이, 동나이, 응에안, 꽝닌, 꽝남, 꽝찌, 트어 티엔-후에, 남딘, 화빈, 뚜엔꽝, 푸토, 선라 등 13개 성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14일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