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무부 장관, 일본 외무부 장관과 회담

(VOVWORLD) - 코노 타로 장관은 베트남이 APEC 2017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담판과 체결 과정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쩐다이꽝 (Trần Đại Quang) 베트남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 수행을 계기로 5월30일 베트남 부총리이자 외무부 장관 인 팜빈민(Phạm Bình Minh)은 일본 외무부 코노 타로(Taro Kono)장관과 회담했다.  

베트남 외무부 장관, 일본 외무부 장관과 회담 - ảnh 1팜빈민(Phạm Bình Minh) 베트남 외무부 장관과 코노 타로(Taro Kono)일본 외무부 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2018 년 양국의 외교관계 수립 45 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양 외교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베트남 동해를 포함한 국제 및 역내 문제에 관해 논의했고 유엔포럼, APEC, 관련 아세안회의 등에서 협조를 강화시키기로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베트남 외무부 장관, 일본 외무부 장관과 회담 - ảnh 2 회담의 전경

코노 타로 장관은 베트남이 APEC 2017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담판과 체결 과정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은 이 협정이 조만간 시행되도록 내부 절차수속을 가속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팜빈민 장관은 아세안과 일본 간의 협력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베트남은 아세안 외교관계 코디네이터(2018-2021)로서 일본과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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