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과의 협력 관계 강화 희망

(VOVWORLD) - 주유엔, 세계무역기구와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이자 특명 전권 대사인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는 타티아나 발로바야(Tatiana Valovaya) 유엔 제네바사무소장에게 2월 28일 신임장을 제출했다.

베트남, 유엔과의 협력 관계 강화 희망 - ảnh 1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는 타티아나 발로바야(Tatiana Valovaya) 유엔 제네바사무소장에게 2월 28일 신임장을 전달했다. [사진: 아인 히엔/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마이 판 중 대사는 베트남이 항상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유엔을 비롯한 다자 포럼에서 다분야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베트남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임무를 수행하면서 2026~2028 년 차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재출마하려는 배경 속에서 대사는 임기 내 베트남과 유엔 간의 협력 관계를 계속 촉진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롯한 유엔과의 협력 관계에 있어 베트남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유엔의 각 사명 전개에 베트남이 언제나 믿음직하고 적극적이며 많은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는 회원국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은 향후 전개될 프로젝트들에도 베트남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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