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본과 전략적 동반자관계 중시

(VOVWORLD)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차 일본에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9월 26일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 일본과 전략적 동반자관계 중시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호소다 히로유키(Hosoda Hiroyuki) 일본 하원의장과 회견을 가졌다.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베트남 당,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일본 자유민주당, 국회 및 국민 그리고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본이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중요시 한다면서 역내와 세계에서 나날이 중요해지는 베트남의 위상과 경제사회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일본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해 좋은 조건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강화시키며 효과적인 외교, 국방안보, 경제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민교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일본-베트남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들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양측은 포스트코로나 경제회복 협력 강화와 양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같은 날 푹 주석은 호소다 히로유키(Hosoda Hiroyuki) 일본 하원의장 및 오츠지 히데히사(Otsuji Hidehisa) 일본 상원의장과도 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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