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주 책 축제, 16,000여 개 작품 소개

(VOVWORLD) - 3월 13일~17일 호찌민시 책 거리에서 째(Trẻ, 청년), 냐남(Nhã Nam), 딘띠(Đinh Tị), 타이하북(Thái Hà Books), 사이공북(Saigon Books), 민롱북(Minh Long Books) 등 6개 출판사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일주 책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리학, 영업, 홍보, 동화, 만화, 외국 문학, 베트남 문학,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소개된다. 해당 행사는 독자들이 출판사들의 최신 책들을 우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이번 책 축제에서 독자들은 꽝찌성 흐엉호아(Hướng Hóa)현 바떵(Ba Tầng) 소수민족 반기숙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마련하도록 책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독자들은 초‧중학생들에게 맞는 동화책, 문학 책, 참고서 등을 기부할 수 있다.

베트남 일주 책 축제는 후에, 다낭, 푸옌 등을 비롯한 베트남 전국 각 성시에서 개최돼 위신 있는 책 판매 행사가 되었다. 해당 행사는 지식을 전파하고 독서 문화를 구축하며 베트남 전국 수백만 명의 독자에게 책을 소개하는 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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