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41차 아세안‧태평양 교도관 회의 주최

(VOVWORLD) - 11월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2023 베트남 제41차 아세안‧태평양 교도관 회의가 개최됐다. 해당 회의에는 25개국과 3개 국제기구와 18개 외교기관의 2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구치소 활동에 인문적 가치, 신뢰와 단결 가치 조성’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정신장애, 행동장애, 마약 등에 관련된 문제가 있는 수감자와 장애인 수감자 등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건강 관리 제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수감자들에게 징역형을 집행하기 전과 후에 사회 재통합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범률을 감소시키는 조치들을 토론하기도 했다.

해당 회의는 구치소 관리, 범죄자를 위한 교육‧직업 교육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국들 간의 파트너 관계를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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