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적극적으로 기여

(VOVWORLD) -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가 2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했다.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끈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해당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이 대처하는 문제 해결에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기여를 보여주었다.

2월 29일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부 정기 브리핑을 통해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의 연설이 회의 참석 대표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에 따르면 장관이 인용한 베트남 내 인권 보장에 대한 성공 이야기들은 암담한 세계 인권상황 속 밝은 지점이 됐다.

또한 연설을 통해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평화, 안정, 국제법 존중이 이뤄져야 인권이 최대한 보장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장관은 각 국가가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에 국민을 중심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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