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참석한 쩐 홍 하 부총리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함께 더 강하게’를 주제로 해당 포럼은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들을 위해 △고품질 인프라 △인적자원 개발 △의료 시스템 등에 투자를 강화하고 각종 자원을 동원하는 데에 각국‧국제기구‧사립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목표를 세웠다.

10월 25일에 열린 ‘녹색 에너지 및 녹색 수소 전환’에 대한 고위급 대화 세션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녹색 에너지와 녹색 수소가 기후변화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총리는 베트남이 선진국들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파트너십(JETP)를 맺은 국가로써 베트남의 잠재력과 강점들을 공유하는 일을 통해 지속가능개발 목표들을 함께 이행하는 데 각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부총리는 각 선진국들과 사립 기업들에게 전 세계가 2050년에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기술, 녹색 재정, 인적자원 교육, 관리 경험 공유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